벤츠
독일의 다른 자동차 회사들과 마찬가지로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나치 독일 강제 수용소 수감자들의 강제 노역으로 무기 및 군수품을 생산해 납품한 전범기업이다. 제2차 세계 대전 기간 동안 Bf109의 엔진을 비롯해 많은 군용기의 엔진은 물론 히틀러와 나치정부 관용차로 메르세데스-벤츠 770을 7대를 특수제작해서 갖다 바쳤다. 그리고 전차 생산에서도 이름을 남겼는데. 주력전차였던 1호 전차와 2호 전차, 3호 전차의 설계와 생산 모두 맡았고 5호 전차 판터 사업에서 VK 30.01(DB)를 내놨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VK 30.02(MAN)을 내놓은 MAN에게 밀려 쓴맛을 봤다. 하지만 판터를 만들때 오히려 MAN보다 메르세데스-벤츠에서 생산한 판터가 더 많았다. 그리고 판터의 파생형인 야크트판터를 만들때 벤..
2024.01.01